-
장영실 물시계 573년 만에 돌렸다
그래픽 크게보기 건국대 남문현(65.전기공학) 교수는 21일 한복을 차려 입고 서울 세종로 고궁박물관에 나타났다. 조선시대 표준시계인 보루각(報漏閣) 자격루(自擊漏)를 20년이
-
[내생각은…] 서울 새 청사, 일본 '본'자 왜 안 없애나
서울시는 새 청사 디자인을 종전 장독 모양에서 태극 문양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바꾸고, 최고 높이를 21층에서 19층으로 낮춘 새로운 건립 계획을 확정해 다음달 중 심의를 거쳐 3
-
[채널 톱]'그대 그리고 나' 내일 종영…중장년 코믹연기의 개가
지난주, 푼수끼 섞인 말씨로 시청자 가슴에 애잔한 슬픔을 불러일으켰던 홍교수 (박원숙) 는 이번주, 혼자 살아도 당당한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간다. 26일 막내리는 MBC주말극 '그
-
12.국립중앙박물관
지난 12일 오후4시 경복궁내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전 개관식장.이수성(李壽成)국무총리는“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할 문화유산을 훌륭히 보존.연구.교육하는 민족
-
한국 古건축의 匠人 申榮勳 문화재전문위원
『이,뭐꼬』는 전통적인 불가의 화두다.헛 눈 뜨지 말고 심안(心眼)을 켜라는 뜻쯤된다. 『집이 뭐꼬』는 목수(木壽) 신영훈(申榮勳.문화재 전문위원)씨의 화두다.우리 시대의 「도편수
-
7.문화자산 구축계획
흔히 서울을 문화가 없는 도시라고 한다. 우리 고유의 문화는 있지만 대중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거의 없다는 얘기다. 외형적 현대화에만 치중한 나머지 그나마 우리 것조차
-
엉뚱한 위치 동상8곳|95년까지 제자리 이전
서울시내 공원이나 고궁 등에 세워진 역사적 인물동상 중 현재의 위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8개 동상이 제자리를 찾아 이전된다. 27일 서울시가 마련한「동상 제자리 찾아주기」사업 계
-
신라·삼국실과 특별실 신설
국립박물관은 경복궁 안에 신축한 종합박물관 청사에서 오는 광복절에 개관식을 갖기 위해 덕수궁 청사의 유물들의 운반을 서두르고 있다. 6월초부터 착수된 이 운반작업은 운반도중 다치지
-
「대한문」제자리 보존
대한문(덕수궁정문)이도로확장공사로 남대문처럼길한가운데「섬」으로 남게되었다. 대한문은 서울시당국이시청앞도로를 50미터폭으로넓히게 되자 5년만에 덕수궁철책이 헐리고 철책보다 16미터더